2010년 2월 1일 월요일

Wine, flowers..

이곳에서 꽃을 사 본 적은 두 번째 홈스테이 아줌마 생일 때다..

그 때 심히 고민이 되었다.

꽃을 사 드릴까, 와인을 살까하고 말이다.

와인값이나 꽃값이나 그게 그거면 와인이 훨씬 낫지 않나?

이곳은 와인이 싸서 가끔 홀짝 거리고 싶을 때가 있다.

싼 와인은 와인 오프너가 필요없다..

까스명수 병마개처럼 그냥 돌리면 열린다...

참 신기했다..

왜 마셨는지는.....ㅋㅋㅋ 그 놈의 bed bugs땜시 잠을 못 자서

큰 머그잔으로 한 잔 완샷을 하고 나면 얼떨떨한 기분에 잠을 자곤 했다..

 

왜 갑자기 횡설수설 하냐면

내일이면 이 인터넷 용량이 다 사라진다..

아까워라..

앞으로 이곳을 업뎃할 일은 적어질 것이다..

이번 주면 학교도 끝나고

그러면 인터넷을 쓸 곳도 없어지고

인터넷에 돈을 쓰는 일도 없다...

커피 마시는 돈도 아까워서 안 마시는 판에

내가 인터넷에 돈을 쓰게 생겼나............................?

가는 날까지 이만..안녕....그동안 호주에서 생긴 일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

감사드립니다....

한국에 돌아가서 찾아뵙죠..ㅋㅋㅋㅋ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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